전통민속주 상품화작업 활발...양조판매민속주 모두 2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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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민속주의 상품화 작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달초 경주 교동법주(알콜농도 16%)에 대한
제조면허가 발부됨에 따라 양조 판매되는 민속주는 모두 25종으로
늘어났다.
민속주는 작년 8월까지만 해도 용인 민속주(11도), 인천 칠선주(16도),
서울 문배주(40도), 제주 오메기술(11도), 승주 사삼주(14도), 한산
소곡주(10도)등 14종에 불과했으나 이후 민속주의 판매허용 구역이
확대되고 시설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상품화 작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작년말까지 안동 소주(45도), 청주 대추술(11도), 춘천
강냉이술(11도), 평창 감자술(11도)등 10종이 새로 선보인데 이어 올들어
경주 교동법주도 등장하게 됐다.
이밖에 현재 금천 과하주(12도), 김제 송순주(30도), 남양주
계명주(11도), 경기 동동주(13도), 서울 송절주(16도)등도 시험제조 및
주질검사를 마치고 조만간 제조면허를 신청할 예정이어서 민속주는 곧
30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민속주는 동의보감, 삼국유사등 각종 고문헌에 3백여종이
소개돼 있는데 수입개방된 외국 주류와의 경쟁 및 전통문화의 계승등
차원에서 앞으로 상품화작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국세청은 전망하고
있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달초 경주 교동법주(알콜농도 16%)에 대한
제조면허가 발부됨에 따라 양조 판매되는 민속주는 모두 25종으로
늘어났다.
민속주는 작년 8월까지만 해도 용인 민속주(11도), 인천 칠선주(16도),
서울 문배주(40도), 제주 오메기술(11도), 승주 사삼주(14도), 한산
소곡주(10도)등 14종에 불과했으나 이후 민속주의 판매허용 구역이
확대되고 시설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상품화 작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작년말까지 안동 소주(45도), 청주 대추술(11도), 춘천
강냉이술(11도), 평창 감자술(11도)등 10종이 새로 선보인데 이어 올들어
경주 교동법주도 등장하게 됐다.
이밖에 현재 금천 과하주(12도), 김제 송순주(30도), 남양주
계명주(11도), 경기 동동주(13도), 서울 송절주(16도)등도 시험제조 및
주질검사를 마치고 조만간 제조면허를 신청할 예정이어서 민속주는 곧
30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민속주는 동의보감, 삼국유사등 각종 고문헌에 3백여종이
소개돼 있는데 수입개방된 외국 주류와의 경쟁 및 전통문화의 계승등
차원에서 앞으로 상품화작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국세청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