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공동체(EC)는 중국 및 홍콩산 소형컬러TV에 대한 잠정 반덤핑관세
부과를 앞으로 2개월간 더 연장 적용키로 결정한 것으로 15일 밝혀졌다.
EC 집행관리들은 EC 각료이사회가 14일 이들 중국 및 홍콩산
소형컬러TV에 대한 확정 반덤핑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짓지 못한 EC
집행위의 이같은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중국과 홍콩은 EC의 최종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각각 17.4%와
4.8%의 잠정 반덤핑관세를 계속 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