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금융정책실무회의 하반기로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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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3차 한.미금융정책실무회의(FPT)가
미국측 사정으로 연기됐다.
재무부는 14일 한미금융정책실무회의 미국측 대표인 찰스 달라라
재무차관보가 전날 한국측 대표인 이환균재무부 기획관리실장에게 그같은
사실을 전화로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내달 중순께 J. P. 모건은행으로 자리를 옮기는 달라라 차관보는
제3차 FPT가 자신의 후임이 결정된 후에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 FPT는
하반기에 나가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달라라 차관보는 그러나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동경에서 열릴 예정인
미.일구 조조정회의에는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무부는 제3차 한미금융정책실무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지난해
11월 제2차 회의때 미국측에 약속했던 금융시장 개방의 구체적 방안들을
이행할 계획이다.
미국측 사정으로 연기됐다.
재무부는 14일 한미금융정책실무회의 미국측 대표인 찰스 달라라
재무차관보가 전날 한국측 대표인 이환균재무부 기획관리실장에게 그같은
사실을 전화로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내달 중순께 J. P. 모건은행으로 자리를 옮기는 달라라 차관보는
제3차 FPT가 자신의 후임이 결정된 후에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 FPT는
하반기에 나가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달라라 차관보는 그러나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동경에서 열릴 예정인
미.일구 조조정회의에는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무부는 제3차 한미금융정책실무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지난해
11월 제2차 회의때 미국측에 약속했던 금융시장 개방의 구체적 방안들을
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