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밀, 노조간부 연행 항의 조업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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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공단내 대우정밀(대표 권오준)은 13일 상오 경찰이 노조간부
2명을 연행한데 대해 근로자들이 사내에서 공권력 규탄집회와 경찰서 앞
항의농성을 벌이는등 반발함에 따라 조업이 중단됐다.
이 회사 근로자 7백여명은 하오 3시30분께 양산경찰서앞으로 몰려가
이날 상오 연행된 정우영 노조부위원장(29)과 박인수사무장(27)등
노조간부 2명의 연행경위 설명과 이들과의 면회를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벌였다.
이에앞서 노조(위원장 윤명원.구속중)는 상오 11시께부터 하오 1시까지
사내 민주식당과 본관앞 광장에서 8백여명의 근로자들이 모인 가운데
노조간부 연행에 따른 공권력 규탄집회를 2차례 가져 조업이 중단됐다.
정부위원장등 2명은 회사측과의 임금협상 부진을 이유로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방산업체 쟁의불가라는 관계규정을 무시하고 노조원을 상대로
불법집회와 집단조퇴등을 선동, 회사측에 3억원상당의 생산손실을 입힌
혐의로 회사측의 고소에 따라 지난 11일 법원으로부터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돼 이날 상오 8시30분께 회사 정문앞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2명을 연행한데 대해 근로자들이 사내에서 공권력 규탄집회와 경찰서 앞
항의농성을 벌이는등 반발함에 따라 조업이 중단됐다.
이 회사 근로자 7백여명은 하오 3시30분께 양산경찰서앞으로 몰려가
이날 상오 연행된 정우영 노조부위원장(29)과 박인수사무장(27)등
노조간부 2명의 연행경위 설명과 이들과의 면회를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벌였다.
이에앞서 노조(위원장 윤명원.구속중)는 상오 11시께부터 하오 1시까지
사내 민주식당과 본관앞 광장에서 8백여명의 근로자들이 모인 가운데
노조간부 연행에 따른 공권력 규탄집회를 2차례 가져 조업이 중단됐다.
정부위원장등 2명은 회사측과의 임금협상 부진을 이유로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방산업체 쟁의불가라는 관계규정을 무시하고 노조원을 상대로
불법집회와 집단조퇴등을 선동, 회사측에 3억원상당의 생산손실을 입힌
혐의로 회사측의 고소에 따라 지난 11일 법원으로부터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돼 이날 상오 8시30분께 회사 정문앞에서 경찰에 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