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채권시장은 은행권의 매수여력이 떨어지면서 전일보다 회사채
거래는 줄었으나 통안채는 자금난에 쫓긴 증권사의 매물을 연.기금이
소화, 오랜만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회사채는 법인 리턴물량과 증권사상품이 소량 출회되었으나 매수세가
부족해 거래는 부진했다.
회사채 수익률은 은행보증채가 연18.53%로 전입보다 소폭 오르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최근 주매도처인 보험사의 매물출회기피로 거래가 거의 없었던 통안채는
증권사와 당자사 매물을 경제협력기금등의 연.기금이 연17.50% 의
수익률도 사들여 거래분위기가 다소 살아났다.
금융채는 세금워대소액 채권편입용 1년물은 연17.65%의 수익률을 보
였으며 기타 유통물량은 연17.85%의 수익률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