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5.09 00:00
수정1991.05.09 00:00
민자당의 장석화대변인은 9일 민자당 창당전당대회 1주년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 "현 정국의 모든 위기는 민의를 정면으로 거역하고 탄생한 3당야합
민자당정권의 장기집권음모 획책에서 기인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면서 "현 위기정국의 수습을 통한 최소한의 국민신뢰와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도 그 주범인 민자당의 해체뿐임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민자당
해체 범국민대회에 적극 참여할 것을 천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