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결산 1백10개업체 배당금 아직 못줘...자금경색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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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자금사정 경색에 따라 현금배당실시를 결의한 12월말 결산법인
가운데 4분의1 가량이 아직도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현금배당을 결의한 4백25개 12월말
결산법인 가운데 지난달 말까지 배당을 실시하지 못한 회사는 모두
1백10개사로 전체의 25.9%를 차지했다.
이들 가운데 1백2개사는 이달중으로 약속한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나
나머지 8개사는 자금사정이 어려워 배당실시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4월말 현재 현금배당을 실시한 3백15개사가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금은 모두 9천5백63억3천7백만원이었으며 나머지 1백10개사가
주주들에게 지급해야할 배당금은 2천6백25억1천6백만원이다.
가운데 4분의1 가량이 아직도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현금배당을 결의한 4백25개 12월말
결산법인 가운데 지난달 말까지 배당을 실시하지 못한 회사는 모두
1백10개사로 전체의 25.9%를 차지했다.
이들 가운데 1백2개사는 이달중으로 약속한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나
나머지 8개사는 자금사정이 어려워 배당실시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4월말 현재 현금배당을 실시한 3백15개사가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금은 모두 9천5백63억3천7백만원이었으며 나머지 1백10개사가
주주들에게 지급해야할 배당금은 2천6백25억1천6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