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차외모와 내부장치등을 크게 개선한 "뉴엑셀"승용차를
개발, 6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1천3백cc급인 이 차는 공기역학적인 면을 감안, 범퍼와 에어댐을
일체형으로 바꾸었고 측면의 몰딩도 얇고 스포티하게 변경했다.
또 기존엑셀이 2개의 제동등으로 나눠져 있는데 반해 뉴엑셀은
방향지시등과 옆으로 연결, 램프가 넓고 크게 보이도록 돼있다.
차내부는 GL, GLS.1모델에 파워스티어링을 고객들이 선택할수 있게
하면서 변속기와 주차브레이크의 손잡이모양도 쥐기쉽게 만들었다.
차값은 기존것과 같은 1.3레귤러 4백15만원, 4도어 1천3백ccL형
4백65만원, GL형 5백20만원, GLS.1형이 5백6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