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20개 지역 1천9백54만평을 새로 공단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4일 상공부에 따르면 공장입지 공급을 늘리기 위해 국가공단 석문 1개와
도시계획사업에 의한 김천 2공단과 대산대죽공단등 2개, 지방공단 17개를
올해 지정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정읍공단(정읍군 북면 30만평)과 정주공단(정주시 하북동 30
만평), 청양첨단(청양군 대치면 54만평), 영암공단(영암군 삼호면 90만평)은
이미 4월에 공단지정을 끝냈으며 달성구지(달성군 구지면 70만평)는 5월중
공단지정을 마칠 예정이다.
또 6월에 김천2공단(김천시 대광동 34만평), 8월에 평동공단(광주 광산구
1백36만평), 9월에 석문공단(당진군 석문면 30만평), 대산대죽공단(서산군
30만평)을 지정할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성서3공단(대구 달서구 1백10만평), 청주첨단(중북 청주시
3백만평), 대전4공단(대전 대덕구 55만평), 경인주물공단(인천 서구 20만평),
11월에는 양산어곡(양산시 어곡동 37만평), 12월에는 달성위천(달성군
위천면 93만평), 사천진사(사천군 사남면 60만평), 율촌공단(광양만 일원
3백70만평), 청원현도(청원군 현도면 22만평), 음성대풍(음성군 대소면
13만평), 인주공단(아산군 인주면 1백만평)을 각각 지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