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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 장외투쟁유보 원내활동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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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권치사사건불구 영성노선 채택 ********
    신민당은 1일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에 따른 현시국의 계속된 긴
    장에도 불구하고 군중집회등 장외투쟁을 유보하고 여야간의 개혁입법협상을
    계속하는등 원내투쟁에 주력하는 온건노선을 유지키로 했다.
    이와 관련, 김대중총재는 "현재로서는 군중집회등 장외투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으며 한 고위당직자도 "설령 집회를 갖더라도
    민주.민중당이나 재야와의 연대집회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고위당직자는 특히 "지난 29일 연세대에서 있은 범국민규탄대회가
    지금까지의 어느 집회보다 열기가 높았던 것은 사실이나 많은 국민들은
    비정상적인 방법의 정권교체를 원치않고 있다"고 말해 정권퇴진운동에는
    동조하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따라 신민당은 1일 여당과의 국회법개정안, 국회의원윤리강령
    협상에 이어 2일 개혁입법을 위한 여야중진회담에도 적극 응하고 있으며
    상임위활동등 국회운영에도 정상 참여하고 있다.
    ******** 국회운영. 개혁입법협상에 적극참여 ********
    이당직자는 "국민들이 가두투쟁에 대해 염증을 느끼고 있으며 말없는
    대다수는 정치권이 이번 사태를 수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하면서
    강경투쟁보다는 개혁입법협상등 원내활동에 주력할것임을 분명히했다.
    이 고위당직자는 그러나 노태우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재발방지책
    확약 <>노내각 총사퇴 <>사복체포대 해체 <>평화적인 집회와 시위의 보장
    <>비폭력 평화시위가 최종적인 신민당의 대처방안임을 분명히 하면서
    이같은 요구는 정부측이 수용해 야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의 혼란은 기본적으로 노대통령이 내각책임제 개헌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데 기인하며 내각제 추진을 위해 공안통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수서 사건, 수질오염사건, 물가폭등, 강군사건등으로
    노재봉내각은 물러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해 노총리의 사퇴가 이루어질
    경우 사태수습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할 용의가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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