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무 올해 유엔가입 재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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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중인 이상옥외무장관은 1일 "북한이 어떤 이유로든 유엔에 가입하지
않으려 한다면 우리는 올가을 제46차 유엔총회 개막전에 유엔가입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한국의 올해 유엔가입의사를 거듭 밝혔다.
이장관은 이날 저녁 세계문제협의회(WAC)와 아시아협회가 워싱턴 시내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연설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의
유엔가입을 위한 미국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남북한간의 물품교환이 양측관계를 매우 개선할 것으로
믿고있다"며 쌀 5천t과 석탄및 세멘트의 교환계획을 소개하고 "우리는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긴장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여러 조치들의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또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세계질서가 형성되고 있으나
한반도의 상황은 유럽의 사정과 혼돈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않으려 한다면 우리는 올가을 제46차 유엔총회 개막전에 유엔가입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한국의 올해 유엔가입의사를 거듭 밝혔다.
이장관은 이날 저녁 세계문제협의회(WAC)와 아시아협회가 워싱턴 시내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연설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의
유엔가입을 위한 미국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남북한간의 물품교환이 양측관계를 매우 개선할 것으로
믿고있다"며 쌀 5천t과 석탄및 세멘트의 교환계획을 소개하고 "우리는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긴장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여러 조치들의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또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세계질서가 형성되고 있으나
한반도의 상황은 유럽의 사정과 혼돈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