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30일 코오롱으로부터 콘베어벨트지 생산설비및 품목을
인수한 영화모직공업사등 6개중소기업체의 대기업사업이양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대기업사업 이양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체는 영화모직외에
동진모방(제일 모직),동진단철공업(대우중공업,금성전선),제이엔산업(선경인
터스트리),동진금속(대동공업),우신아펙스(선경매그네틱)등이다.
이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3억원이내의 시설자금(3년거치 5년분할상
환)을 연리 9%의 조건으로 지원하게 된다.
중진공은 올해 1백20억원의 대기업사업 중소기업이양 지원자금으로
모두 6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