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5월1일부터 레소토및 자이레와도 국제특급우편업무를
취급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와 국제특급우편을 교환하는 나라는 85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국제특급우편은 긴급한 업무용 및 상업용서류, 상품견본, 상품등을
신속정확하게 송달해주는 국가간 우편서비스로 서울에서 이들나라에 보낼
경우 접수일로부터 2-4일내 배달되며 지방에서 보낼 경우 하루가 더
걸린다.
레소토, 자이레의 배달지역은 각각 수도인 킨샤사, 마세루지역에
한하고 제한중량은 20이며 요금은 5백g의 경우 1만4천원이고 5백g
추가마다 4천5백-8천5백원이 추가된다.
국내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56개 주요도시의 1백66개 우체국에서
국제특급 우편을 이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