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대표, 대개발도상국 대출전략 마련촉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시아개발은행(ADB)회원국대표들은 개발도상국의 시장개방과 민간
부문 활성화를촉진하는 방향으로 대개도국대출전략을 마련토록 촉구했다.
ADB의 주요 회원국 대표들은 지난 26일 종료된 제24차 연차총회에서
대출규모보다는 대출의 질적인 성격에 줄곧 깊은 관심를 표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 영국등 부국대표들은 대개도국대출과 관련된
정책대화와 대출조건이 매우 빈약했다고 지적, 이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탈리아 스위스 대표등도 전체대출 가운데 프로그램론의 비중이 21%로
회원국대표들이 요구한 15%선을 훨씬 웃돌았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특정프로젝트가 아닌 일반적인 경제목표를 위한 대출인 프로그램론은
지난해 8억2천만달러로 89년의 2억7천5백만달러의 3배로 늘어났다.
지난해 ADB의 전채 대출 및 투자규모는 89년에 비해 9% 증가한 40억
달러였다.
부문 활성화를촉진하는 방향으로 대개도국대출전략을 마련토록 촉구했다.
ADB의 주요 회원국 대표들은 지난 26일 종료된 제24차 연차총회에서
대출규모보다는 대출의 질적인 성격에 줄곧 깊은 관심를 표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 영국등 부국대표들은 대개도국대출과 관련된
정책대화와 대출조건이 매우 빈약했다고 지적, 이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탈리아 스위스 대표등도 전체대출 가운데 프로그램론의 비중이 21%로
회원국대표들이 요구한 15%선을 훨씬 웃돌았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특정프로젝트가 아닌 일반적인 경제목표를 위한 대출인 프로그램론은
지난해 8억2천만달러로 89년의 2억7천5백만달러의 3배로 늘어났다.
지난해 ADB의 전채 대출 및 투자규모는 89년에 비해 9% 증가한 40억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