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7일 온도,물대기,환기를 자동조절,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을뿐 아니라 반영구적이고 고정화(고정화)된 고효율 자동화 하우스 모형을
개발했다.
농진청 원예시험장이 개발한 자동화 하우스는 누구나 손쉽게
조립,설치할수있고 골격 자재를 도금한 철제 강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천정과 측창,커튼의 개폐가 온도의 감응에의해
자동으로 작동,하우스내 온.습도 조절과 환기를 자동화 함으로써 섬피
개폐와 환기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비료주기와 관수가 모터펌프 주입기 하나로 동시에 이루어지며
작물의 광합 능력을 높이기위해 탄산가스 사용과 난방기에의한 온도조절을
복합억제하도록 했다
이밖에 하우스의 중간부위에 횡가(횡가)를 설치,농약살포와
수확물,퇴비,상토등의 운반작업도 리모트 콘트롤이 가능하도록하여 각종
작업개선과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조성해준다.
이에따라 자동화 하우스가 보급될 경우 전천후 연중영농이 가능하고
특히 재배 환경개선으로 품질향상은 물론 안정생산으로 최소한 20-30%의
수량 증수가 기대되며 인건비도 5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 설치하는 파이프 하우스는 평당 2-3만원 정도의
설치비가 소요되나 자동화 하우스는 형태에따라 다르나 4-20만원이 들어
설치비가 비싸도 단 경기에 안정생산이 가능해 경영방법에 따라서는 보다
많은 소득을 올릴수 있다.
농진청은 새로 개발한 자동화 하우스 모델을 농가에 보급하기위해 27일
경남 농촌진흥원에서 학계,농민,시설업자등을 초청,설계 심의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