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에서는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를 맞아 계속 오름세를
보이던 채소류가격이 크게 내리고 있다.
27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배추상품 3.75 1포기에 지난 20일
1천1백원하던것이 1천원으로 9.1% 내린것을 비롯 상추는 1단에
8백원하던것이 7백원으로 12.5% 내렸다.
또 오이는 상품 1개에 4백50원하던것이 1주일사이에 4백원으로 11.1%
내렸고 양파는 1 에 2천원하던것이 1천5백원으로 20% 내렸다는것.
양파가격이 큰폭으로 내린것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출하량이
크게 늘어났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