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협회 전북지부 회원 축구선수 10여명은 24일 하오4시 전주시청에
몰려와 26일부터 28일까지 경남 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농아축구대회 에 참가할 출전비 일부를 지원해달라며 연좌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이번대회에 나가기 위해 2개월동안 매일 6시간씩 맹훈련을
해왔으나 출 전에 필요한 경비 6백80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대회 참가가
어렵다며 필요경비중 3백 만원을 지원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 재원부족으로 출전비 지원이 불가능 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