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가장 위험한 국가"...독일 슈피겔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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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사주간지 데어 슈피겔이 미국의 뉴욕 타임즈에 이어 북한을 "가장
위험한 국가"로 지정하며 "예측 불가능한 독재자"김일성이 곧 핵무기를
보유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했다.
슈피겔은 22일자 최신호에서 43년간 권력을 장악, 세계 독재자 서열
제1위에 있는 김일성이 수차례에 걸쳐 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확언하고 있으나 이는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라고 평가하면서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은 걸프전직전의 이라크보다 훨씬 더
핵무기 보유국의 문턱에 가까이 서있다고 보도했다.
슈피겔은 또 북한이 이와 관련한 국제원자력 감시기구의 조사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으며 핵조사를 수용하라는 소련과 일본의 압력도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피겔은 이어 김일성은 과거 이래로 "침략과 테러"라는 수단을 가지고
자신의꿈, 즉 자기 지배하의 한반도 통일을 실현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군사적 모험의 가능성에 관한한 그의 후계자인 장남
김정일 역시 김일성에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위험한 국가"로 지정하며 "예측 불가능한 독재자"김일성이 곧 핵무기를
보유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했다.
슈피겔은 22일자 최신호에서 43년간 권력을 장악, 세계 독재자 서열
제1위에 있는 김일성이 수차례에 걸쳐 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확언하고 있으나 이는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라고 평가하면서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은 걸프전직전의 이라크보다 훨씬 더
핵무기 보유국의 문턱에 가까이 서있다고 보도했다.
슈피겔은 또 북한이 이와 관련한 국제원자력 감시기구의 조사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으며 핵조사를 수용하라는 소련과 일본의 압력도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피겔은 이어 김일성은 과거 이래로 "침략과 테러"라는 수단을 가지고
자신의꿈, 즉 자기 지배하의 한반도 통일을 실현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군사적 모험의 가능성에 관한한 그의 후계자인 장남
김정일 역시 김일성에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