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DSP산업(대표박용운)이 진공증발폐수처리시스템을 개발했다.
22일 정림은 바닷물을 담수화하는 설비를 응용한 이새스템이 진공실과
4단계에 걸친 열교환장치를 활용, 페수를 농축하기때문애 화학적처리설비나
기존 가열처리설비보다 경제적이라고 밝혔다.
진공증발폐수처리시스템은 진공실에 폐수를 공급, 섭씨47도에서
기화시킨뒤 파이프를 통해 흐르면서 다른 폐수를 데우고 자체적으로는
농축액이 되도록하는 공종으로 구성됐다.
이같은 관덩이 게속 반복되면서 페수는 증류수와 고농축폐기물로
분리된다.
정림은 진공상태에서 페수를 기화시키고 열교환을 통해 사용된 열을
재활용할수 있어 기존 가열처리방식보다 35%이상의 에너지절감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폐기물을 활용하는 소각겸용보일러를 사용할경우 경비절감은 물론
폐수및 산업폐기물을 완전처리하는 성과를 거두게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