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사우디등과 외교관계 재개 원해...하마디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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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는 걸프전으로 단절된 사우디아라비아 및 이집트와의 외교관계를
재개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이라크의 한 시사주간지가 17일 사둔 하마디
이라크 총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하마디 총리는 `알리프 바''지를 통해 "다른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
단절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다른 나라들로부터 화해
의지나 변화를 발견한다면 우리는 우호적으로 응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사우디와 이집트로부터 "아직 긍정적인 반응이 단 한번도
없는 것 "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이라크는 지난 2월6일 사우디와
이집트의 다국적군 참여에 대한 항의로 외교관계를 단절했다.
하마디 총리는 또 이라크는 "이란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고 증진시킬
것을 진정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으나 이란 정부가 아직도 "그들의
혁명을 수출하고 이라크내에 친이란 정부를 세우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하마디 총리는 이어 국내문제에 언급, 민주화에 대한 약속을 재천명
하면서 "우리는 걸프전 기간에 채택된 모든 법률과 특별조치들을
개인적 자유를 확대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다시 검토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 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국민들에게 충분한 식량을 값싼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개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이라크의 한 시사주간지가 17일 사둔 하마디
이라크 총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하마디 총리는 `알리프 바''지를 통해 "다른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
단절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다른 나라들로부터 화해
의지나 변화를 발견한다면 우리는 우호적으로 응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사우디와 이집트로부터 "아직 긍정적인 반응이 단 한번도
없는 것 "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이라크는 지난 2월6일 사우디와
이집트의 다국적군 참여에 대한 항의로 외교관계를 단절했다.
하마디 총리는 또 이라크는 "이란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고 증진시킬
것을 진정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으나 이란 정부가 아직도 "그들의
혁명을 수출하고 이라크내에 친이란 정부를 세우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하마디 총리는 이어 국내문제에 언급, 민주화에 대한 약속을 재천명
하면서 "우리는 걸프전 기간에 채택된 모든 법률과 특별조치들을
개인적 자유를 확대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다시 검토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 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국민들에게 충분한 식량을 값싼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