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군보건소및 보건지소에 의무적으로 배치해야하는 공중보건의중
치과의사가 태부족, 가뜩이나 치과병원이 없는 이들 의료취약지역주민들의
구강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다.
16일 보사부에 따르면 치과의사는 1명씩 배치돼야하는 기관은 군보건소
1백37개, 보건지소 1천3백15개소등 모두 1천4백52곳에 달하나 현재
치과의사가 배치된 곳은 1천97곳에 달하나 현재 치과의사가 없다.
공중보건의중 치과의사만 올들어 이렇게 크게 부족한것은 올해
치과의사국가고시 합격률이 54.6%로 매우 낮아 공중보건의 대상인원이 크게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