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석재수출액은 2억9천3백만달러(물량 48만1천톤)
이고 수입액은 6천2백만달러(13만톤)로 전년의 수출 3억2천8백만달러,
수입 3천7백만 달러에 비해 수출액은 약 11%가 줄어든 반면 수입은 67%가
증가했다.
16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석재수출의 감소는 국내 원석공급이
부족한데다 인건 비등 원가상승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대상국인 일본이
중국등 제3국으로 부터 저가의 원석및 가공품 수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석재류 수입은 최근 오피스,상가등 고급 건축물의 신축증가로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다양한 색상의 화강암및 고급대리석의 수입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 석재류 수입은 계속 증가추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