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대리점업계는 수입규모의 물리적 축소을 통한 무역수지균형화
시책은 구미각국으로부터 통상압력의 표적이 된다고 지적, 원자재 자
본재등 수출용상품의 수입효율화에 수입시책의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계는 10일 무역대리점협회주최로 유득환상공부차관보를 초청,
"균형무역을 위한 수입업계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산업용기계류의 품목분류조정을 농한 관세부담완화와
자동화기계등의 수입선다변화품록지정 재검토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업계는 또 중국 베트남 동구권등 북방국가들과의 교역확대를 위해서는
이들 국가에서의 원자재수입마케팅을 활성화해야한다고 지적, 방문허가
완화조치등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