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식 쌀소주 올 하반기 시판 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쌀막걸리에 이어 금년 하반기중으로 쌀을 원료로 한 혼합식
소주가 시판될 예정이다.
3일 국세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보유 고미소비촉진 및 주세법
개정으로 오는 7월부터는 쌀을 원료로 한 주정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진로, 금복주, 무하, 대선, 보해, 보배 등 상당수의 소주회사들이 혼합식
쌀소주의 개발.판매준비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이들 소주메이커는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 국세청을
비롯한 관계 당국간의 주정가격 등에 대한 협의가 끝나는 대로 올 하반기중
혼합식 소주를 시판하기로 했다.
주정은 현재 고구마, 보리, 수입 타피오카 등을 재료로 생산되고
있는데 혼합식 쌀소주용 주정에는 쌀이 재료로 가미되게 되며 그 가격은
2홉들이 한병을 기준으로 일반소주(공장도가격 3백원)나 관광용
소주(5백85원)보다 비싼 7백-8백원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서울지역의 탁주메이커들은 이미 1백% 쌀로 빚은 막거리에 이어
지난 3월16일부터 쌀과 밀가루의 원료비중이 7대 3인 혼합식 쌀막걸리를
개발, 시판중이다.
한편 농림수산부는 최근 타피오카의 수입을 줄이고 재고가 누적되고
있는 지난 85,86년산 정부보유 고미의 소비를 촉진키 위해 고미의 가공용
방출가격을 80kg들이 가마당 2만1천6백40-2만3천5백70원에서 모두 2만원으로
인하했다.
소주가 시판될 예정이다.
3일 국세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보유 고미소비촉진 및 주세법
개정으로 오는 7월부터는 쌀을 원료로 한 주정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진로, 금복주, 무하, 대선, 보해, 보배 등 상당수의 소주회사들이 혼합식
쌀소주의 개발.판매준비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이들 소주메이커는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 국세청을
비롯한 관계 당국간의 주정가격 등에 대한 협의가 끝나는 대로 올 하반기중
혼합식 소주를 시판하기로 했다.
주정은 현재 고구마, 보리, 수입 타피오카 등을 재료로 생산되고
있는데 혼합식 쌀소주용 주정에는 쌀이 재료로 가미되게 되며 그 가격은
2홉들이 한병을 기준으로 일반소주(공장도가격 3백원)나 관광용
소주(5백85원)보다 비싼 7백-8백원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서울지역의 탁주메이커들은 이미 1백% 쌀로 빚은 막거리에 이어
지난 3월16일부터 쌀과 밀가루의 원료비중이 7대 3인 혼합식 쌀막걸리를
개발, 시판중이다.
한편 농림수산부는 최근 타피오카의 수입을 줄이고 재고가 누적되고
있는 지난 85,86년산 정부보유 고미의 소비를 촉진키 위해 고미의 가공용
방출가격을 80kg들이 가마당 2만1천6백40-2만3천5백70원에서 모두 2만원으로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