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간 물자교역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통일원자료에 따르면 남북한의 올해 1/4분기중 물자 반출입승인실적
(잠정)은 총 55건에 3천9백29만7천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5건2백67만
9천달러보다 14.7배가 증가했다.
1/4분기중 반입은 51건에 2천9백10만5천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3배가 늘어났으며 반출은 1천19만2천달러로 무려 1백10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중 반출입 실적이 지난해 전체반입(2천87만9천달러)및
반출실적(4백73만1천달러)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