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가치가 비교적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거래일기준 3일만에 다시
달러당 1백40엔으로 떨어졌다.
2일 동경외환시장의 달러화는 전날보다 1.47엔이 하락한 달러당 1백
39.13엔에 폐장됐다.
이에앞서 1일 뉴욕외환시장에서도 달러는 1백39.35엔을 기록해 지난달
29일보다 1.25엔이 내렸다.
달러시세에 영향을 줄만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으나 최근의 달러가치
급등에 시세차익을 노려 거래업자들이 달러매도에 나선 것이 달러가치
하락의 주요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