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는 두산전자사건을 계기로 환경보전에 더욱 더 적극적인 관심
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경련회장단은 1일 하오 여의도 트윈빌딩에서 회동,대기와 수질 등의
오염방지를 위해 특히 산업폐수를 최대한 줄여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구체적인 방안은 오는 4일 열릴 산업환경위원회에서 논의키로했다.
유창순전경련회장과 정세영현대그룹회장,최종현선경그룹회장 등 재계
중진들이 참석한 이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환경오염에는 생활폐수의 영향도
매우 크다고 지적, 정부는 생활폐수처리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요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