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오는 5월초 포항시 창포동 산 33-7 일대 부지
26만5천6백43제곱미터에 사업비 3백49억7천만원을 들여 49.5~59.4평형
서민용아파트 4천5백8가구를 건립키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주공은 포항철강공단내 무주택근로자와 서민들을 위해
건립되는 이 아파트는 15층 고층아파트이며 무주택 서민들에게 우선
임대분양된다.
주공은 4월 한달동안 부지매입을 모두 끝낸뒤 5월초 공사를 착공키로
했는데 4천5백8가구 가운데는 영구임대, 사원임대, 장기임대로 각각 구분
분양키로 했으나 정확한 가구수는 차후 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