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로직카세트데크를 자체개발, 양산에 들어갔다.
2일 삼성전기는 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로직데크개발에 성공해
1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이 제품을 이달부터 연간40만대 생산하며 93년까지 연차적으로
2백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 로직데크는 기존의 기계식과 달리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부착, 자동
구동과 리모컨조작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로직카세트데크는 고급하이파이음향기기 콤팩트디스크등의 카세트데크를
리모컨으로 작동시키는데 필수적인 부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