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큰손의 주가조작" 증시안정 저해요인으로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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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투자자들은 "큰손"의 주가조작과 일관성없는 증권정책이
증권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동양경제연구소가 서울시내 1천2백명의 주식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증권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2%가 "큰손의 주가조작"을 26.8%가 "일관성 없는
증권당국의 정책"을 증시질서 저해요인으로 꼽았다.
이밖에 응답자의 12.5%는 단기매매에 급급하는 "투자자들의 투자자세"를
문제점으로 지적했고 "증시풍문 또는 루머"를 증시질서 저해요인으로
응답한 투자자도 10.7%나 됐다.
이에반해 "상장회사의 내부자거래"를 지적한 투자자는 8.6%,
"증권회사 임직원의 주식투자"를 꼽은 사람은 7.9%에 불과해 사전정보를
이용한 내부자거래등에 대한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피해의식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동양경제연구소가 서울시내 1천2백명의 주식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증권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2%가 "큰손의 주가조작"을 26.8%가 "일관성 없는
증권당국의 정책"을 증시질서 저해요인으로 꼽았다.
이밖에 응답자의 12.5%는 단기매매에 급급하는 "투자자들의 투자자세"를
문제점으로 지적했고 "증시풍문 또는 루머"를 증시질서 저해요인으로
응답한 투자자도 10.7%나 됐다.
이에반해 "상장회사의 내부자거래"를 지적한 투자자는 8.6%,
"증권회사 임직원의 주식투자"를 꼽은 사람은 7.9%에 불과해 사전정보를
이용한 내부자거래등에 대한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피해의식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