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교와은행과 사이타마 은행이 10일 합병, 교와/사이타마은행으로
재출범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일본내 자산규모면에서 8대 은행으로 발돋움하게 된
교화/사이타마은행은 동경지역을 중심으로 4백43개의 지점망을 보유,
미쓰이.다이요고베 은행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
교와.사이타마은행의 합병은 일본대장성의 금융산업 자유화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은행은 중소기업을 비롯 새로운 컴퓨터시스템
개발에 중점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