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섬유수입조합이 집계한 1월의 직물제외의수입은 전년동월비
수량은 1% 감소한 1백93만8천타, 금액은 3% 감소한 3백76억3천1백만엔
이었다.
1위인 중국은 10% 증가한 1백25만5천타에 1백46억5천3백만엔(12%증)으로
수량/금액 모두 2자리수의 신장을 보였다.
이탈리아는 4만4천타로 수량에서 6% 감소 금액에서는 85억9백만원으로
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NICS(신흥공업국 지역)는 계속 저조했다.
한국은 26% 감소한 22만2천타, 56억3천3백만엔(29% 감소), 대만 35%
감소한 8만4천타, 12억4천만엔(43% 감), 홍콩 5% 감소한 3만7천타,
13억1백만엔(21% 감)이었다.
한편 품종별 수입량은 남자용은 코트 25만6천타(4% 증가) 슬랙스
29만3천타(4% 증가), 슬랙스 29만3천타(23% 감소), 수트 1만2천타
(40% 감소), 재킷/브레지어 3만1천타(51% 감소)였으며, 여성용은
코트 14만5천타(8% 증가), 슬랙스 36만3천타(54% 증가), 블라우스
23만4천타(5% 감소), 재킷/브레지어 3만7천타(26% 감소)로 집계됐다.
한편 직물제 내의, 니트외의, 내트내의를 포함시킨 어패럴수입의
합계는 수량에서 4% 감소한 7백14만5천타, 금액에서 5% 감소한
7백31억2천7백만엔이었다.
이같은 감소는 직물제, 내의의 대폭 축소(수량 28% 감소, 금액
35% 감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