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야르 UN사무총장, 에스캅총회에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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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즈 데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은 1일 "걸프위기와 전쟁은 아.태지역
의 많은 국가에게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켰다"
면서 "걸프전이 아.태지역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유엔 아.태경제
사회이사회(ESCAP) 의 노력은 시의적절하며 전쟁피해 복구를 위한 처방
에 있어 유용한 자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케야르총장은 이날상오 블랑카 유엔 개발및 국제협력 사무차장이
대독한 제47차 에스캅총회 개막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케야르총장은 "세계경제가 퇴조로 특징지워지고 있는 시대에
아.태지역은 주목할만한 역동성을 시현하면서 작년에는 5.4%의
평균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 지역의 뛰어난 경제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빈국과 부국간의 격차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되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국가간및 지역간의 심화된 경제적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각국은 이제 그들의 경제구조를 끊임없이 재조정하고 새로운
영역과 새로운 분야를 부단히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야르총장은 "이제 걸프전쟁이 끝났으므로 본인은 모든 지역과 그간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온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평화를 추구하는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선 우리는 이라크와 쿠웨이트
국민들에게 필요한 인도적 원조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 많은 국가에게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켰다"
면서 "걸프전이 아.태지역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유엔 아.태경제
사회이사회(ESCAP) 의 노력은 시의적절하며 전쟁피해 복구를 위한 처방
에 있어 유용한 자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케야르총장은 이날상오 블랑카 유엔 개발및 국제협력 사무차장이
대독한 제47차 에스캅총회 개막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케야르총장은 "세계경제가 퇴조로 특징지워지고 있는 시대에
아.태지역은 주목할만한 역동성을 시현하면서 작년에는 5.4%의
평균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 지역의 뛰어난 경제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빈국과 부국간의 격차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되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국가간및 지역간의 심화된 경제적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각국은 이제 그들의 경제구조를 끊임없이 재조정하고 새로운
영역과 새로운 분야를 부단히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야르총장은 "이제 걸프전쟁이 끝났으므로 본인은 모든 지역과 그간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온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평화를 추구하는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선 우리는 이라크와 쿠웨이트
국민들에게 필요한 인도적 원조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