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동구권수출 대폭 늘어...3월말 현재 6천대, 전년의 20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산자동차의 대동구권 수출이 지난 3월말 현재 이미 지난해 전체
수출물량의 절반수준을 넘어서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1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1만여대에
달했던 국산자동차의 대동구권 수출이 올들어 지난 3월말 현재 이미
6천대를 넘어섰으며 연말까지는 2만5천여대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9천4백35대의 승용차 및 상용차를 동유럽에 수출했던 현대
자동차는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유고에 3천8백51대, 폴란드에
1천9백49대, 헝가리에 1백11대 등 모두 5천9백11대의 엑셀 승용차를
동유럽에 수출했다.
지난 3월초 폴란드와 지프형 승용차인 록스타 4백50대, 미니버스인
토픽 5백대, 콤비 2백대등 모두 1천1백50대를 수출키로 합의했던
아시아자동차도 록스타 1백대, 콤비 7대 등 모두 1백7대를 이미 선적했다.
이에따라 지난 3월말 현재 국산자동차의 대동구권 수출은 모두
6천18대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물량인 3백68대의 20배에 달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연말까지 유고에 8천대, 폴란드에 5천대, 헝가리에
8백대, 소련에 5백대 등 모두 2만대 가량의 승용차를 수출할 계획이며
아시아자동차는 4월중으로 4백42대, 5월에는 6백대 정도를 선적,
계약물량의 선적을 마친뒤 폴란드로 부터 추가로 주문받은 2천대 가량의
수출물량도 하반기중에 소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아자동차가 폴란드에 1백여대의 프라이드 수출을 추진중이며
쌍용자동차도 폴란드에 2백-3백대 정도의 지프형 승용차 코란도를 내보낼
계획이다.
업계관계자들은 동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의 호조와 함께 서유럽시장에
대한 수출도 지난 2월말 현재 5천8백49대로 전년동기의 1천1백96대에 비해
5배에 달하는등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자동차수출의 대미의존도가
올해에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물량의 절반수준을 넘어서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1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1만여대에
달했던 국산자동차의 대동구권 수출이 올들어 지난 3월말 현재 이미
6천대를 넘어섰으며 연말까지는 2만5천여대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9천4백35대의 승용차 및 상용차를 동유럽에 수출했던 현대
자동차는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유고에 3천8백51대, 폴란드에
1천9백49대, 헝가리에 1백11대 등 모두 5천9백11대의 엑셀 승용차를
동유럽에 수출했다.
지난 3월초 폴란드와 지프형 승용차인 록스타 4백50대, 미니버스인
토픽 5백대, 콤비 2백대등 모두 1천1백50대를 수출키로 합의했던
아시아자동차도 록스타 1백대, 콤비 7대 등 모두 1백7대를 이미 선적했다.
이에따라 지난 3월말 현재 국산자동차의 대동구권 수출은 모두
6천18대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물량인 3백68대의 20배에 달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연말까지 유고에 8천대, 폴란드에 5천대, 헝가리에
8백대, 소련에 5백대 등 모두 2만대 가량의 승용차를 수출할 계획이며
아시아자동차는 4월중으로 4백42대, 5월에는 6백대 정도를 선적,
계약물량의 선적을 마친뒤 폴란드로 부터 추가로 주문받은 2천대 가량의
수출물량도 하반기중에 소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아자동차가 폴란드에 1백여대의 프라이드 수출을 추진중이며
쌍용자동차도 폴란드에 2백-3백대 정도의 지프형 승용차 코란도를 내보낼
계획이다.
업계관계자들은 동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의 호조와 함께 서유럽시장에
대한 수출도 지난 2월말 현재 5천8백49대로 전년동기의 1천1백96대에 비해
5배에 달하는등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자동차수출의 대미의존도가
올해에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