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은 29일 국회에서 당무위원.당무지도위원및 소속의원연석
회의를 열어 오는 4월9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신민당(가칭)과
통합창당 전당대회를 갖기로 결의했다.
평민당은 통합협상대표로 김대중총재등 총재단 8명을 선임하는 한편
통합대표단내에 총무위 정책위 당헌당규위등 3개위원회를 설치,통합
작업심무작업을 맡기로 했다.
한편 평민당은 이날 회의에서 4대강오염을 방치한 책임과 수서사건의
택지특혜공급 왜곡수사, 3.26선거의 관권.부정선거에 대한 책임을 물어
노재봉내각의 총사퇴권고결의안을 4월임시국회에서 제출키로 결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