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교육부 대입개선안 재조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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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9일 청와대 고위당정회의, 고위 당직자회의와 소속의원및
당무지도위원 연석회의를 각각 열고 시.군.구의회 선거결과를 분석하고
시도의회선거대책을 논의하는등 광역선거에 대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민자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 주재로
김영삼대표최고위원등 최고위원과 당4역, 내무 법무등 선거관계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기초선거에서의 압승을 광역선거로
몰아가기 위해 여권조직을 총가동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선거풍토쇄신
차원에서 공명선거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정부.여당은 이와함께 정치 경제 사회여건과 야당의견을 감안,
광역의회선거를 무리없는 시기에 실시해야한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는데 정부 여당은 농번기가 끝나는 6월10일을 전후해 광역선거를
실시하기로 잠정 결정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민자당은 내주부터 평민당과 원내총무접촉을 갖고
임시국회소집문제를 포함, 지방의회선거법개정문제와 광역의회
선거시기결정등을 위한 협상에 착수하기로 했다.
김대표는 이날 상오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선거법개정문제에 대해 "현행
소선거구제가 가장 합리적인 제도"라고 말해 여권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중선거구제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했으며 김종필최고위원도
"광역선거는 현행 선거법으로 치루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해 이를
뒷받침했다.
김윤환사무총장은 시도사무처장회의에서 "기초선거에서 여권후보간
경쟁으로 조성된 앙금을 해소하고 이완된 여당조직을 결속시켜 광역선거에
대비해야한다"며 "광역선거시기는 야당의견을 수렴, 무리없이 정도대로
조속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평민당은 이날상오 국회에서 김대중총재 주재로 열린 당무.지도위원및
의원 연석회의에서 기초의회 선거결과를 분석한뒤 여권의 광역의회선거
기습실시에 대비해 4월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는 임시국회 이전에
공천예정자를 확정하는등 선거준비에 본격 돌입하기로 했다.
김봉호사무총장은 보고를 통해 "여권의 김영삼대표와 김종필최고위원이
5월 조기 선거를 주장한데 이어 김윤환사무총장과 손주환대통령정무수석은
6월초선거를 거론하는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어 광역선거가 언제 기습
실시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5월10일경에 선거가 있을 것으로 예상,
40일작전을 편다는 방침아래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되기전인 15일안에
공천예정자를 중앙당에 보고해달라"고 말했다.
당무지도위원 연석회의를 각각 열고 시.군.구의회 선거결과를 분석하고
시도의회선거대책을 논의하는등 광역선거에 대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민자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 주재로
김영삼대표최고위원등 최고위원과 당4역, 내무 법무등 선거관계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기초선거에서의 압승을 광역선거로
몰아가기 위해 여권조직을 총가동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선거풍토쇄신
차원에서 공명선거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정부.여당은 이와함께 정치 경제 사회여건과 야당의견을 감안,
광역의회선거를 무리없는 시기에 실시해야한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는데 정부 여당은 농번기가 끝나는 6월10일을 전후해 광역선거를
실시하기로 잠정 결정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민자당은 내주부터 평민당과 원내총무접촉을 갖고
임시국회소집문제를 포함, 지방의회선거법개정문제와 광역의회
선거시기결정등을 위한 협상에 착수하기로 했다.
김대표는 이날 상오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선거법개정문제에 대해 "현행
소선거구제가 가장 합리적인 제도"라고 말해 여권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중선거구제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했으며 김종필최고위원도
"광역선거는 현행 선거법으로 치루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해 이를
뒷받침했다.
김윤환사무총장은 시도사무처장회의에서 "기초선거에서 여권후보간
경쟁으로 조성된 앙금을 해소하고 이완된 여당조직을 결속시켜 광역선거에
대비해야한다"며 "광역선거시기는 야당의견을 수렴, 무리없이 정도대로
조속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평민당은 이날상오 국회에서 김대중총재 주재로 열린 당무.지도위원및
의원 연석회의에서 기초의회 선거결과를 분석한뒤 여권의 광역의회선거
기습실시에 대비해 4월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는 임시국회 이전에
공천예정자를 확정하는등 선거준비에 본격 돌입하기로 했다.
김봉호사무총장은 보고를 통해 "여권의 김영삼대표와 김종필최고위원이
5월 조기 선거를 주장한데 이어 김윤환사무총장과 손주환대통령정무수석은
6월초선거를 거론하는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어 광역선거가 언제 기습
실시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5월10일경에 선거가 있을 것으로 예상,
40일작전을 편다는 방침아래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되기전인 15일안에
공천예정자를 중앙당에 보고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