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27일 "금융기관 합병 및 전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양
투자금융과 금성투자금융의 합병 및 은행전환을 내인가했다.
이로써 정부의 금융산업 개편방안에 따른 단자사의 업종전환은
은행전업 2개사, 증권사전업 5개사로 최종 확정됐다.
한양.금성투금의 합병에 의해 신설되는 은행은 오는 9월2일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은행명은 일반공모를 통해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 은행의 납입자본금은 1천1백4억원, 자기자본은 2천3백억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