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3일 대구 영남지역 식수오염사건에 대한 문책인사를
단행, 허남훈환경처장관을 경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문책설이
나돌던 이해봉대구시장은 유임될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처장관 후임에는 한수생환경처 차관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