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3.22 00:00
수정1991.03.22 00:00
경기고를 거쳐 지난 60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후 곧바로 재무부
주사로 공무원생활을 시작, 재무부에서 줄곧 잔뼈가 굵은 외환 및 금융통.
영어에 능통하며 주미재무관과 국제금융국장, 구민정당 전문위원을
거쳐 지난88년 12월 1급으로 승진, 기획관리실장으로 재직해오다 이번에
국책은행인 중소기업은 행장으로 발탁됐다.
당년 53세. 서울출신으로 부인 김미린씨(46)와의 사이에 1남2녀가
있으며 취미는 운동과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