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음에도 불구, 일반미 시세가 계속 뛰고있다.
10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정부 일반미가 80kg당 9만2천
4백원, 조곡매출쌀이 9만8천원선에 도매되고 있으나 경기미는 소비량이
줄지않아 11만3천원선의 높은 도매시세를 형성하면서 그나마 물량이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미 산매가격은 서울강남지역의 경우 최근 80kg당 3천원이 속등, 12만
8천원선에 거래돼 지난해 햅쌀출회이후 최고시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업계에는 지난해 경기지역의 일기불순으로 양질미 생산이 감소한데다
가격상승을 예상한 부농들의 출하량 조절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중질미 이하의 쌀은 물량 증가로 약세권이 지속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