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로공사에 동원됐던 유일한 생존자 최태소씨 사망
성명을 내고 책임자의 구속처벌 및 군기무사등 모든 대민사찰기구의
즉각해체를 요구 했다.
전민련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해 10월 민간인사찰로 전국민적 규탄을
받았던 보안사가 국군기무사령부로 이름만 바꾼채 여전히 대민사찰을 하고
있는데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는 현정권이 92,93권력교체기를 맞아
국민에 대한 파쇼적 폭압 을 더욱 가중시키기 위한 사전준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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