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미국산업생산 0.8% 하락...5개월 연속 하락 기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월중 미국의 산업생산이 0.8% 하락, 80년초 경기불황이후
처음으로 5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고 FRB(미국중앙은행)가 15일
발표했다.
FRB는 2월중 산업생산하락이 자동차업체등 주요내구재 제조업체가
내수둔화로 생산을 대폭 줄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업종별로는 내구재생산이 1.5%나 크게 떨어졌으며 식품및 유류등
소비재생산은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산업생산이 5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 82년 3~12월사이에
10개월 연속하락을 기록한이후 처음이다.
한편 미노동부는 이날 지난 2월중 미국의 도매물가지수가 0.6%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노동부는 2월중 도매물가 하락이 연료비가 5.1%나 인하되는등
식품과 연료비하락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그러나 도매물가 가운데 내구재등 주요품목의 장기가격
동향은 0.4% 상승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5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고 FRB(미국중앙은행)가 15일
발표했다.
FRB는 2월중 산업생산하락이 자동차업체등 주요내구재 제조업체가
내수둔화로 생산을 대폭 줄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업종별로는 내구재생산이 1.5%나 크게 떨어졌으며 식품및 유류등
소비재생산은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산업생산이 5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 82년 3~12월사이에
10개월 연속하락을 기록한이후 처음이다.
한편 미노동부는 이날 지난 2월중 미국의 도매물가지수가 0.6%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노동부는 2월중 도매물가 하락이 연료비가 5.1%나 인하되는등
식품과 연료비하락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그러나 도매물가 가운데 내구재등 주요품목의 장기가격
동향은 0.4% 상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