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단기간에 우량묘목을 생산할수 있고 생산비및 인력절감의
효과가 큰 새로운 양묘법인 시설양묘법을 개발, 일반농가에 확대 보급해
나가기로 했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종전에는 많은 인력이 넓은 면적의 단지에서
2-3년 이상 걸려 묘목을 생산해왔으나 최근 산림청 산하의 임업 연구원은
비닐하우스시설을 이용, 종자를 용기에 뿌리고 인공적으로 관리하여
최단5개월만에 조림이 가능한 시설 양묘법을 개발했다.
산림청은 이에따라 올해안으로 상수리 포플러 리기테다등 3개수종의
3만목정도를 시범생산, 산지에 조림할 계획이며 이를 연차적으로
전국에 확대보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