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걸프전후복구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위해 23일 이기주외무부
제2차관보를 단장으로 경제기획우너 외무부 건설부등 관련부처관계관으로
구성된 걸프지역정부조사단을 사우디 요르단 이집트 등에 파견할 계획
이다.
정부관계자는 21일 "이들 정부조사단은 사우디측 관계자는 물론 쿠웨이트
망명정부인사들과도 접촉, 전후복구 사업에 대한 한국의 참여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며 요르단정부와는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공여문제를 협의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또 "이집트측과는 경제협력및 국교관계정상화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면서 "이집트와의 수교문제를 매듭지을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