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민중당원 수서 진상규명 요구 농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목포교도소에서 복역중인 민불련의장
서동석씨(38)등 시국관련 재소자 18명은 지난해 12월 교도소측이
일반재소자 48명에 대해 담배 은닉여부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가혹
행위를 한데 항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등을 요구하며 지난 18일
하오부터 20일 현재까지 3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민불련의장등 단식농성에 가담한 시국관련 재소자들은 교도소측이
지난해 12월 19일 일반 재소자 48명에 대해 담배유입 경위등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비녀꽂기 통닭구이 등의 가혹행위를 하는 한편 이 가운데
일부는 격리수용돼 온몸에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목포교도소측은 "재소자들에게 담배 은닉여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재소자에게 포승줄을 묶어 놓고 조사하는 일은 있지만 비녀꽂기등 가혹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서동석씨(38)등 시국관련 재소자 18명은 지난해 12월 교도소측이
일반재소자 48명에 대해 담배 은닉여부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가혹
행위를 한데 항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등을 요구하며 지난 18일
하오부터 20일 현재까지 3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민불련의장등 단식농성에 가담한 시국관련 재소자들은 교도소측이
지난해 12월 19일 일반 재소자 48명에 대해 담배유입 경위등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비녀꽂기 통닭구이 등의 가혹행위를 하는 한편 이 가운데
일부는 격리수용돼 온몸에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목포교도소측은 "재소자들에게 담배 은닉여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재소자에게 포승줄을 묶어 놓고 조사하는 일은 있지만 비녀꽂기등 가혹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