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최근 자국 석유산업재건을 위해 일본에 21억달러의 상업
차관을 요청했다고 일본종합상사들이 밝혔다.
종합상사들은 그러나 현재까지 대이란차관 제공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 종합상사는 과거 이란에 대한 친선차원에서 석유수입대금을
선급금으로 지불해 왔었다.
그러나 이같은 일본상사들의 선급금 지급정책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이란전후복구사업에 대한 신규발주실적이 전혀 없어 일본업체들이
신규차관제공을 꺼려왔다고 이들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