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첨단산업 GNP 기여 2천년엔 18.4% 전망
어려울 것으로 판단, 수출증가목표를 낮춰잡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금년도에도 대일무역역조개선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18일 동경의 한국상사들에 따르면 쌍용저팬의 경우 올해 대일수출목표를
지난해 보다 10%, 삼성저팬도 3억 3천만달러로 역시 10%씩을 늘려잡는데
그치고 있다.
현대저팬의 경우 지난해보다 23% 많은 5억 5천만달러, 럭키금성은 25%
높인 5억달러로 대일수출목표를 책정했으나 이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의 수출상사들은 대일수출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가운데서 엔화가
강세이기 때문에 자칫 수입확대요인이 될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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