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대문경찰서는 16일 대학가 북한영화상영과 관련, 연세대생
김유동군(22.정외과4)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군은 지난해 10월10일, 18일 양일동안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북한영화
`탈출기'', `소금''등의 상영을 주도한 혐의로 그동안 수배를 받아오다 최근
설을 쇠기위해 대구시남구대명8동2020 자신의 집에 내려갔다가 14일 하오
1시께 잠복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