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은 13일 안양평촌지역 철거세입자용 임대아파트를 오는 3월4일 부터 9일까지 분양키로 했다. 분양대상은 88년 3월 4일 택지개발예정지구 고시일부터 91년 2월 28일 까지 안양평촌지구에 거주한 전세입주자와 미전입무허가건물 소유자로 약 1천 5백 70명이다. 정부의 장기임대주택공급중단조치로 평촌지역 세입자용 임대아파트 분양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밤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추진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최 대행 탄핵 추진 여부 결정은 당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 대행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할지를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지도부의) 마지막 회의를 거쳐야 결정을 알게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