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노조연대회의 참석 노조간부 7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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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등 최근 총장선출과정에서 학생참여문제로 진통을 겪고있는
대학과 달리 건국대 총학생회(회장강국형.21)는 12일 오는 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김용한총장후임 선출과정에 학생들이 참관만 하고 직접선거등
선출과정에는 개입 하지 않기로 했다.
총학생회는 이날"다른 학교와 달리 건대는 교수협의회에 의해 선출된
후보자가운데 1명을 재단이 선임하는등 사실상 총장선출이 민주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지난 1월초부터 계속돼 온 노조,학생,교수등 3자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어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는 참여하지 않는 대신 총장
후보자들에 대한 공청회등을 열어 의견만을 제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교수협의회(의장 박영희교수)는 11일상오 교수대의원대회를
열고 행정직과 학생이 배제된 총장 후보추천위를 구성해 후보들을 선정
하기로 하고 오는 20일 전체 교수들의 직접선거를 통해 3명의 후보를 뽑아
이사회에 최종선임을 요청하기로 결의했었다.
노조,학생,교수등 3자는 지난 1월초부터 10여차례에 걸쳐 민주적인
총장선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가져왔으나 교수들만의 직선을
반대하는 노조와 학생들의 방안이 교수들의 안과 달라 현총장의 임기만료가
가까워 왔음에도 최종협상안을 내는데 난항을 겪어왔다.
한편 현 김총장은 지난 88년 전체교수 4백50명의 직접투표로 뽑힌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재단의 선임으로 선출됐었다.
대학과 달리 건국대 총학생회(회장강국형.21)는 12일 오는 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김용한총장후임 선출과정에 학생들이 참관만 하고 직접선거등
선출과정에는 개입 하지 않기로 했다.
총학생회는 이날"다른 학교와 달리 건대는 교수협의회에 의해 선출된
후보자가운데 1명을 재단이 선임하는등 사실상 총장선출이 민주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지난 1월초부터 계속돼 온 노조,학생,교수등 3자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어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는 참여하지 않는 대신 총장
후보자들에 대한 공청회등을 열어 의견만을 제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교수협의회(의장 박영희교수)는 11일상오 교수대의원대회를
열고 행정직과 학생이 배제된 총장 후보추천위를 구성해 후보들을 선정
하기로 하고 오는 20일 전체 교수들의 직접선거를 통해 3명의 후보를 뽑아
이사회에 최종선임을 요청하기로 결의했었다.
노조,학생,교수등 3자는 지난 1월초부터 10여차례에 걸쳐 민주적인
총장선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가져왔으나 교수들만의 직선을
반대하는 노조와 학생들의 방안이 교수들의 안과 달라 현총장의 임기만료가
가까워 왔음에도 최종협상안을 내는데 난항을 겪어왔다.
한편 현 김총장은 지난 88년 전체교수 4백50명의 직접투표로 뽑힌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재단의 선임으로 선출됐었다.